금감원, 대부업체 실태조사 착수 _월별 베타 예상_krvip

금융감독원이 금융소외자 지원방안을 마련하기에 앞서 대부업체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4일부터 한 달 동안 자산규모 70억 원 이상인 대형 대부업체 23개와 무작위로 선정된 중소형 대부업체 백80개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전체 대부업체에 대해서는 서면조사를 하게 됩니다. 금감원은 한 달 동안 대부업체의 대부현황과 연체채권 내용에 대해 조사하고 다음달쯤 이 조사결과를 분석해 금융소외자 지원 대상자와 범위 결정, 소요재원 추정 등에 활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