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봉사단체 만들어 보조금 챙긴 현직 경찰 구속_중소기업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아내 이름으로 가짜 봉사단체를 만든 뒤 자치단체 후원금과 보조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현직 경찰관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0년 경북 구미에서 아내 명의로 봉사단체와 부설 비정규학교를 만든 뒤 경상북도 보조금과 민간 단체 후원금 등 모두 3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기업인에게 연말정산 용도 등으로 1억2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