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중 정상 유엔기간 중 만나 북한문제 논의”_돈을 벌다 웰컴 포커_krvip

  미 국무부는 오바마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5일 개막하는 유엔총회기간에 만나 북한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에 앞서 다음주 아인혼 조정관이 대북 대이란 제재문제 논의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국제전략 문제연구소 주최 토론회에서 현재 관련국들간에 6자 회담재개 등 다음 단계를 위한 심도있는 협의가 진행중이라면서 다음주 보스워스 한반도 특별대표 일행의 한중일 방문도 그 연장선상임을 시사했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특히 6자회담 재개 등 진전을 위해서는 남북간의 화해조치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같은 언급은 북한의 대승호 억류선원 석방과 한국 정부의 대북 수해 지원 등을 통해 남북간에 일종의 화해무드가 조성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