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제한 구역 우선 해제 지역 경계선 확정 _베타 시험은 잘못될 수 있다_krvip

서울시 개발제한구역내 우선해제지역 15곳 가운데 13곳의 해제지역 경계선 안이 확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개발제한구역인 그린벨트내에서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지만 우선 해제지역으로 포함시키는 것을 경계선 설정의 원칙으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에따라 세곡동 은곡마을과 염곡동 전원마을 등 13곳의 그린벨트 해제지역 경계선안을 확정하고, 제1종 전용주거지역 등으로 지정해 주민들이 스스로 주변지역을 정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정릉3동과 도봉1동 무수골 등 2개 국립공원내 취락지는 국립공원관리권을 가진 환경부와 사전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경계선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13개 지역의 우선해제 경계선안은 주민의견 청취 등을 거쳐 내년 4월 건교부 심의에 넘겨진 뒤 내년 6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