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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7년만에 리터당 천3백원대로 떨어졌습니다.

모바일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값이 리터당 1300원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 당 1399.1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1300원대에 진입한 것은 2009년 1월 22일 이후 7년만입니다.

정유업계는 당분간 국제원유 시장에서 공급과잉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며 당분간 기름값이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 등 29개 회사의 모바일 상품권 이용약관을 심사해 유효기간과 환불정책 등의 불공정한 약관을 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물품교환형 상품권 3개월, 금액형 상품권 1년으로 기본 유효기간이 늘어납니다.

또 그동안 유효기간은 최대 4개월 연장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최대 5년까지 모바일 상품권을 쓸 수 있게 됐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환경부에 배출가스 조작 차량 12만여대를 리콜하는 내용의 결함 시정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문제 차량 리콜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의 검토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환경부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계획서를 철저히 검증한다는 방침이어서 본격적인 리콜은 올 상반기 중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