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여고생 인신매매 30대 영장 _친밀한 사진으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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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여고생을 유인해 성폭행한 뒤 유흥업소에 팔아넘긴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부 경찰서는 오늘 33살 김 모 씨에 대해 부녀 매매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해 8월 한강시민공원에서 가출한 16살 박 모 양을 유인해 성폭행하고 같은 해 9월 전라남도 순천의 한 유흥업소에 4백만원을 받고 팔아 넘긴 혐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