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P가스통 15만5천개 불량” _문제는 죄를 짓지 않는다_krvip

“지난해 LP가스통 15만5천개 불량” _브라질 경기에서 승리했다_krvip

시중에 유통 중인 LP가스통의 상당수가 불량이어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이 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검사를 받은 4백 17만여 개의 LP 가스통 가운데 약 3.7%인 15만 5천개가 불량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시중에 유통중인 천 4백 91만여 개의 LP가스통 가운데 70% 가량은 제조된 지 만 13년 이상 된 것으로 나타나 특별한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습니다. 실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유통 중인 LP가스통 만 7천여 개의 제조연도를 분석한 결과 71.9%인 1만2천708개가 13년 이상 됐으며, 특히 18.5%인 3천274개는 20년 이상 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