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 ‘정계 개편’ 논의 전권 _리베라 카지노 최소 플레이_krvip

열린우리당은 10/25 재보선후 불거진 정계개편 논쟁과 관련해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향후 정치 일정을 책임있게 논의해 그 결과를 정기국회뒤 의원총회에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오늘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어 2시간 반 가까이 격론을 벌인 결과 체계적이고 질서를 갖추되 심도있게 정계개편안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또 창당 정신을 발전시키고, 국민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정계개편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 당면한 국정현안과 법안/예산안 처리, # 평화포용정책 지속과 북핵불안 해소, 서민경제 활성화 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노웅래 공보부대표가 전했습니다. 김근태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와 재보선 결과 이대로는 안되고 변해야한다는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방향과 방식에는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한길 원내대표늰 최소한 정기국회중에는 정계개편 논의보다 법안과 예산안 처리에 집중해야한다는 것이 자신의 생각이라면서 나라의 안보와 경제가 비상한 상황인데, 당 진로보다는 나라 걱정이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비공개로 진행된 의원총회에선 # 당을 완전히 해체하고 통합신당을 만들어야한다는 신당론과 창당정신을 되살리자는 재창당론, # 내년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당겨 지도부를 새로 선출하자는 조기전당대회론과 # 정계개편을 추진할 특별기구를 만들자는 안 등 다양한 의견이 표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원 총회에 앞서 열린 비상대책위에선 정기국회가 끝나기 전까지 정계개편의 일정과 방향을 비상대책위가 제시하되 정기국회 기간에는 의정활동에 전념해줄 것을 당 소속 의원들에게 당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