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일자리 1천 개 한자리에”…6∼7일 인천공항서 취업박람회_프로그램 장학금 받기_krvip

“항공일자리 1천 개 한자리에”…6∼7일 인천공항서 취업박람회_베타 세대가 시작되면_krvip

항공·물류 산업 관련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박람회가 인천공항과 서울 코엑스 등지에서 연달아 열립니다.

국토교통부는 6∼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항공산업 취업박람회'(www.aviationjob.net)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항공산업 취업박람회에서는 올 하반기 1천 명 규모의 정규직을 채용하는 항공 관련 기업 56개사 가 참가해 채용상담과 현장채용 등을 진행합니다. 박람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약 88명), 한국공항공사(약 80명) 등 공공기관과 대한항공(200여명), 아시아나항공(미확정), 제주항공(300여명), 진에어(230여명), 에어부산(90여명), 티웨이항공(80여명) 등 국적항공사가 참가합니다.

싱가폴에어, 폴란드에어(보람항공), 에어캐나다(동보항공), 홍콩항공, 델타항공 등 외항사와 보잉코리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CA코리아 등 항공기 제작·시뮬레이터 회사, 호텔신라와 SM면세점, 모두투어 등 호텔·면세·여행사 등 항공 관련 업종도 대거 참여합니다. 행사장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는 이번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항공 관련 채용·진로상담과 해외취업 등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이달 10일에는 국토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2018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www.logisticsjob.kr)를 엽니다. 물류·유통·무역 관련 업체와 공공기관 등 70곳이 참여해 수시채용을 위한 현장면접과 공개채용 관련 상담을 벌입니다.

12∼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18 스마트 국토 엑스포'(www.smartgeoexpo.kr)는 공간정보 분야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상담과 모의면접 등을 진행합니다.

최근 공간정보가 부동산 거래나 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으로 연계되는 것을 고려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국토부는 17∼2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인프라 장관 회의'와 '2018 글로벌 인프라협력 콘퍼런스'에서 아세안 지역 신시장 창출과 신규프로젝트 수주를 통한 해외건설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