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료 “위안화를 국제결제 통화로” _브라질과 스위스 경기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 출신의 우샤오링 전국인민대표대회 재경위원회 부주석은 "중국의 위안화를 자유 태환이 가능한 국제결제통화로 하루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상하이 증권보는 우 부주석이 중앙재정대학에서의 강의에서 이렇게 주장하고 "위안화는 이미 이런 조건을 구비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우 부주석은 이를 위해 개혁 속도와 중국 상품이 세계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위안화로 직접 무역 대금을 결제하고 국제 투자를 할 수 있는 날이 조속히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는 기축통화인 달러 외에 유럽연합의 유로화와 영국의 파운드, 프랑스 프랑과 일본의 엔화 등이 국제결제수단으로 통용되고 있지만 중국의 위안화는 이런 지위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