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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에 반도체와 기계, 전자 업종의 수출 전망은 밝은 반면 건설과 조선 분야는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하반기 산업기상도를 보면 반도체와 기계 업종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31%와 1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전자부품 업종 역시 대형TV와 휴대전화의 호조가 계속되면서 수출이 11.8% 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침체기에 접어든 건설경기는 하반기 전체 공사 수주 규모가 64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 감소하고 공공 부문도 12.7%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조선 업종은 하반기에도 절대 발주량이 적어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수익성 회복이 불투명해 선박건조 예상치는 1 3.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선박 수출도 지난해 보다 5% 떨어진 199억 달러를 기록해 2008년 상반기 이후 2년 만에 반기 수출액이 200억 달러를 밑돌 것으로 대한상의는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