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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 '쌍둥이 판다'.

요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하죠.

지난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쌍둥이 판다 자매, 루이바오·후이바오가 생후 120일 만에 어미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지금까지 쌍둥이 자매는 어미인 아이바오가 한 마리를 돌볼 때, 다른 한 마리는 사육사들이 돌봐야했습니다.

이젠 몸무게가 7kg을 넘으면서, 네 발로 걷기 시작했고 스스로 배변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컸습니다.

건강하게 잘 자란 만큼, 어미에게 돌아가 세 마리가 함께 지낼 수 있게 된 겁니다.

에버랜드 측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어미 아이바오가 새끼 두 마리를 모두 살뜰히 보살피는데요.

무럭무럭 크고 있는 쌍둥이 자매는, 내년 초쯤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