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미 FTA 보도, 대통령의 원칙·소신 왜곡 말라” _카지노 통합 터미널 개장_krvip

청와대는 한미 FTA 협상 타결에 대한 일부 보도가 마치 노 대통령이 보수세력과 손을 잡은 것처럼 분석하고 있다며 나라와 국민의 경제적 실리를 위해 한미 FTA 를 추진한 노 대통령의 원칙과 소신을 왜곡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오늘 청와대 인터넷 홈페이지 '청와대 브리핑'에 게재한 글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일부 신문이 한미 FTA 타결을 두고 '노 대통령이 보수세력과 손잡음으로써 신자유주의자로서 커밍아웃했다는 지적도 나온다'고 보도했다며 이는 명백한 '오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라크 파병 등처럼 한미 FTA는 정치적 득실을 따진다면 결코 갈 수 없는 길이었다며 '지지층에 등을 돌리고 보수세력과 손을 잡았다'는 식으로 참여정부의 노력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왜곡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