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 개시…추석 민생대책 발표_포커 플레이어 한도_krvip

정부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추석 전, 국민 88%에 1인당 25만 원씩, 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됩니다.

다음달 말까지 90% 이상 지급을 마치겠다는 게 정부 계획인데요.

구체적인 대상자와 사용처는 다음주 월요일 발표됩니다.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더 쓰면 초과액의 10%를 돌려 주는 신용카드 캐시백은, 방역 상황을 고려해 10월 소비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30일부터 16개 주요 성수품 공급을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리고, 특히 쌀과 달걀, 소, 돼지고기 등 4대 품목은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각종 할인쿠폰도 발행됩니다.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1인당 2만 원 한도로 농·축·수산물 20% 할인 쿠폰이 발매됩니다.

비대면 외식 할인 쿠폰 사용도 다시 시작돼, 배달 앱을 통해 2만 원 이상 음식을 3번 주문하면 4번째 주문 때 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을 위해 추석 전후 41조 원 규모의 신규 대출과 보증 지원을 추진하고, 각종 공과금과 보험료 등의 납부 유예도 3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