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음주 뺑소니 사고에 징역 20년 _근육량을 늘리는 음식_krvip
음주 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난 피고인에게 일본 법원이 징역 20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일본 치바현 치바지방법원은 오늘 음주운전을 하다 8명을 치어 이 가운데 4명을 숨지게 하고 달아났던 32살 타나카 피고인에게 징역 20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치바지방법원은 술에 취해 도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운전조작이 곤란한데도 위험한 운전을 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타나카 피고인은 지난해 2월 만취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동창회에 참가했다 돌아가던 남녀 8명을 치어 이 가운데 4명을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일본에서 음주 운전 사고로 징역 20년형이 선고된 사례는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치바 법원의 선고에 대해 타나카 피고는 즉각 상급법원에 항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