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선 후보들의 ‘권력구조 개편’ _카지노 테마 파티 장식 재료_krvip

<앵커 멘트> 토론회의 마지막 주제 권력구조 개편. 개헌문제를 놓고도 각 후보들은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도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동영 후보는 4년 중임제는 상식이지만 국민적 요구가 병행돼야 하며 헌법에 주거권을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정동영 : "중요한 것은 국민의 뜻, 먹고사는게 중요하다 국민의 요구가 있어야 개헌" 이명박 후보는 헌법 개정은 신중해야 하지만 개정할 경우 여성.기본권.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명박: "정치적 판단으로 이해를 같이하는 사람끼리 개헌을 해서는 안된다." 이회창 후보는 지방정부에 권한을 대폭 이양하고 5,6개로 지방 정부가 연방제를 이루는 '강소국 연방제'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녹취>이회창 : "대한민국은 작고 강한 핀란드같이 작은 연방제 국가로 대 개혁." 권영길 후보는 주택공개념을 포함한 민생 헌법을.. <녹취>권영길 : "무상의료 무상 교육. 공직자 특권 없애기 위한 명문화된 헌법 돼야 한다." 이인제 후보는 외치와 내치를 분리하는 분권형 대통령제를. <녹취>이인제 : "내정은 다수당의 대표가 내각제 총리가 돼서 맡아야 한다" 문국현 후보는 비례대표를 두 배로 늘리고 기업의 중앙집중을 완화하는 개헌을 각각 주장했습니다. <녹취>문국현 : "정치인을 위한 개헌이 아니라 기업인을 위한 개헌이 돼야한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