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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대강 사업의 세부 예산안 제출을 둘러싼 공방 탓에 파행돼온 국회 국토해양위원회가 내일부터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새해 예산안 심사가 속도를 낼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가 오늘 오전 민주당이 요구해온 4대강 살리기 사업 예산안의 세부내역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부 내역 제출을 요구하며 예산안 심사를 거부해온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 참석했습니다. 모처럼 여야 모두 참석한 국토해양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은 정부가 제출한 세부 내역을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를 하루 연기해달라고 요?했습니다. 한나라당이 이를 받아들임에 따라 본격 심사는 내일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18개 각 상임위별로 진행중인 291조 8천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 심사가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법정처리 시한인 다음달 2일까지 예산안을 통과시키기는 물리적으로 어렵고 특히 정기국회가 끝나는 다음달 9일까지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특히 4대강 살리기 사업 가운데 보와 강 바닥 준설 등 대운하 공사와 관련 있다고 민주당이 의심하는 부분을 놓고 여야간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