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어린이날 어린이 교통사고 평소 2배..실종도 60여 건”_카지노 할 차크리냐 오래된 리본_krvip

권칠승 “어린이날 어린이 교통사고 평소 2배..실종도 60여 건”_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한 의식_krvip

어린이날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가 평소의 2배에 이르고, 해마다 어린이날 60건 안팎의 어린이 실종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어린이날 발생한 어린이(13세 미만) 교통사고는 286건으로 이에 따른 사상자는 모두 402명으로 집계됐다.

어린이날 하루 평균 80여 명의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숨지는 것으로, 전체 하루 평균 40명가량과 비교하면 어린이날의 사상자가 2배 많은 셈이다.

어린이날 어린이 실종사고도 최근 5년 동안 329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남부 지역이 지난 5년 동안 72건, 서울이 57건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어린이날 어린이 실종 사건이 크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 의원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6월은 실종신고가 증가하는 시기"라며 "특히 어린이날 어린이 실종신고가 많은 지역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