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北신의주 수해지역에 쌀 50t지원_슬롯 다이 코팅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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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대한본영은 지난 여름 태풍 곤파스 등으로 수해를 입은 북한 신의주 지역에 사랑의 쌀 50t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되는 쌀은 내일 오전 8시30분 임진각에서 전달식을 한 후 육로로 이송되며, 전달행사에는 박만희 구세군 대한본영 신임사령관을 비롯한 실무자 5명이 동행합니다. 구세군은 지난 3일 박만희 사령관의 취임식 때 신의주 지역의 수해피해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해 "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나누자"고 호소해 동참자들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