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교과서 편찬기준 발표 또 연기…“이달내 발표”_안드레아 사디는 얼마를 벌어요_krvip

국정 한국사 교과서의 편찬기준 발표가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는 지난달 국정화 방침을 확정해 고시하면서 지난달 30일, 편찬기준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가 이를 이달 초로, 다시 이번 주로 잇따라 미뤄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주 당정회의에서 편찬기준을 15일쯤 발표하겠다고 보고했지만 심의위원회의 심의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교과서 집필 일정을 고려해 이달 안으로는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편찬기준은 국가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교과별 성취 기준을 교과서에 어떻게 담을지 정해주는 일종의 집필 가이드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