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수도권 집중…700명대 지속”_동맹 베팅 온라인_krvip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일주일째 7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지역 발생 690명, 해외 유입 56명으로 모두 746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794명을 기록한 뒤 이달 2일 825명까지 올라갔다가 오늘까지 7백 명대 후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313명, 경기 224명, 인천 20명 등으로 수도권에 전체 확진자의 80%가 넘게 집중돼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수도권 특별방역점검을 해 고위험 시설에 대해 1차 경고에도 영업정지 등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한편 해외 유입 56명 가운데 내국인은 43명, 외국인은 13명입니다. 항만 등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경우가 30명, 지역 발생이 26명입니다.

신규 코로나19 사망자는 4명 더 늘어 누적 사망자는 2,032명으로 치명률 1.2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