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재산 해외 밀반출 가능성” _픽스나이프는 돈을 벌어_krvip

탁신 전 태국 총리가 쿠데타가 발생하기 전 항공편을 이용해 재산을 해외로 빼돌렸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타이 항공 관계자는 탁신 전 총리가 지난 9일 핀란드 방문을 시작으로 해외 순방 나서면서 전세기에 큰 가방 50여 개를 싣고 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쿠데타 이후 탁신 전 총리의 재산 밀반출 가능성이 제기돼왔지만 쿠데타 지도부인 '민주개혁평의회'는 사실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2004년 탁신 전 총리가 동남아시아에서 16번째 부호라고 보도했고, 탁신 일가 역시 태국에서 억만장자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