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디즈니 “북한에 캐릭터 사용 허가 안 해”_쌍둥이 베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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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모란봉악단 공연에서 미키마우스를 포함해 서구 만화영화 캐릭터가 등장한 것과 관련해 미국 월트디즈니는 북한에 만화영화 캐릭터의 사용을 허가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공영 라디오방송 NPR은 "북한이 미키마우스를 비롯한 캐릭터의 사용 허가를 요청한 적이 없다"고 디즈니사가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디즈니의 미셸 버그먼 대변인도 이메일 성명에서 "북한에 월트디즈니의 캐릭터 사용과 관련한 허가나 승인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7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모란봉악단 공연 관람 소식을 전하면서 미키마우스, 백설공주 등이 등장하는 서구 만화영화 화면을 방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