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수도병원 조문행렬 이어져 _칩 슬롯이 작동하지 않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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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교전으로 순국한 전사자들의 빈소가 마련된 국군 수도 병원에는 오늘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라포트 한미연합 사령관과 남재준 연합사 부사령관이 윤영하 소령 등 전사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합동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또 이남신 합참의장 등 각군 참모총장도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와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그리고 김종필 자민련 총재도 분향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국방부는 어제 전사한 장병 4명에 대해 일계급 특진을 추서하고 훈장과 포장 수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사자들의 영결식은 내일 국군 수도병원 체육관에서 해군장으로 치러지며 시신은 국립 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