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당 “이명박 출판기념회 조직적 동원 의혹” _부동산 시소네 카지노_krvip

열린우리당은 어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출판기념회와 관련해 세 과시를 위한 조직적 동원 의혹이 있다며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면밀히 검토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식 전략기획위원장은 오늘 확대 간부회의에서 어제 출판기념회 참석을 위해 서울시의회가 개회 시간을 바꾸고 80여대의 관광버스가 각 지역에서 조직적으로 올라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조정식 홍보기획위원장도 어제 이 전 시장의 출판기념회는 행사 도우미만 2백명이 넘는 한국 최대의 출판기념회였다며 당내 경선룰에 대한 합의가 안된 상황에서 전형적인 줄세우기 정치, 세몰이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통합신당모임 양형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명박 전 시장이 어제 출판기념회를 빙자해 대규모 신문광고를 내고 버스로 사조직을 동원한 행태는 전형적인 구태정치이자 군중동원식 세몰이 정치라며 선관위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이상열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전 시장의 출판기념회는 줄세우기, 동원정치, 세 과시, 족보정치 등 구태정치의 종합선물세트라고 주장했고, 민주노동당 김형탁 대변인은 이번 출판기념회는 세몰이, 줄세우기, 구시대 인물 내세우기로 정치권에서 퇴출돼야 할 3가지를 확인시켜준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