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임직원 27명 부당대출 등으로 징계 _경기 결과를 실시간으로 시청하세요_krvip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에 대한 종합검사를 벌인 결과, 재무구조가 불량한 업체에 대한 부당대출 등이 적발돼 임원 7명에 대해 주의적경고, 직원 20명에 대해 문책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국민은행은 차입금이 매출액을 크게 초과하는 등 재무구조가 취약한 8개 업체에 대해 대출금을 회수할 대책 없이 대출해 줘 400억원의 부실을 초래했습니다. 또, 수출환어음 부당매입으로 22억원의 부실을 초래하고, 보유주식을 손절매하지 않아 투자 손실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