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8곳 “최근 불황 느껴”_앙골라 베팅_krvip

기업 10곳 가운데 8곳 이상이 불황을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불황을 느낀다는 기업의 34% 정도는 경영 위협 요인으로 최저임금 상승을 꼽았습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인 '사람인'은 최근 기업 390곳을 대상으로 체감 경기를 조사한 결과 '해당 업종에서 불황을 체감한다는 기업'이 응답 기업의 82%인 323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황을 체감한다는 기업들 가운데 경영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최저임금 상승'이라는 답변이 111곳으로 가장 많았고 내수 위축, 우수인재의 이탈 그리고 법이나 제도 문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 불황으로 인해 달라진 채용 변화에 대해서는 '채용규모 축소'라고 밝힌 기업이 40% 가까이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