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원산지 속이려다 덜미(제주) _포커에서 로얄 플러쉬를 뽑을 기회_krvip

<제주방송총국의 보도> 제주 북제주군 감귤을 서귀포산으로 속여 팔려던 선과장 업주 등 2명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검사소 제주지소는 오늘 북제주군 조천읍 지역에서 사들인 감귤을 서귀포산으로 속여 팔려던 서귀포시 모 선과장 주인 41살 김 모씨와 호근동 모 청과 주인 47살 부 모씨를 농수산물 가공산업육성과 품질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서귀포산 감귤이 북제주산보다 15㎏들이 한상자에 2-3천원 가량 비싼 점을 악용해 북제주군 감귤을 3천7백50㎏씩 매입한 뒤 자신들이 운영하는 서귀포시내 선과장 등지에서 서귀포산으로 속여 유통시키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