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창업 경연대회 _빨리 팔아서 돈 벌 수 있는 것들_krvip
⊙앵커: 혹시 창업을 생각하고 계신 분이라면 이곳에 가시면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겠습니다.
국내 최대의 창업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동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세면대가 사용하는 사람의 키에 맞게 높낮이가 조절됩니다.
바닷물을 계속 여과해 사용하는 전복양식기도 선보였습니다.
이 게임기는 광센서를 달아 사람이 팔과 다리 등 온몸을 이용해 조작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문수민(한국 디지털미디어고 1학년): 해 보니까 직접 싸운다는 느낌도 있고요.
그래서 훨씬 재미있는 것 같아요, 운동도 되고...
⊙기자: 미래 청년 벤처기업가들의 반짝이는 창업 아이디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신청된 것만 400여 건.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240개의 아이디어가 전시됐습니다.
⊙이석영(중소기업청장): 젊은이들이 가진 참신성과 신선한 아이디어, 창의력 있는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결시켜서 창업열기를 북돋우는 데 있습니다.
⊙기자: 전시된 아이디어들은 즉석에서 사업상담이 이루어집니다.
⊙송방춘(예비 창업자): 젊은 친구들이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들도 많고 당장 사업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기자: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참가자들은 창업자금 지원과 창업보육센터 우선입주 등 창업기술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KBS뉴스 최동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