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명중 3명은 스마트폰 쓴다_모자는 돈을 벌어_krvip

국민 4명 가운데 3명꼴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5일에서 28일까지 전국의 성인 1천2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74%가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99%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96%, 40대가 84%였습니다. 50대와 60세 이상은 각각 68%와 28%였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한 894명 가운데 61%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15%였고 애플 아이폰(13%)과 팬택 베가(7%)가 뒤를 이었습니다. 아이폰은 남성(10%)보다는 여성(16%)이, 고연령층보다는 저연령층이 선호했다. 직업별로는 학생(25%)과 화이트칼라(19%) 계층이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