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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4번째 안보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해군 초계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철저하게 조사해서 한 점 의혹 없이 모두 다 공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일요일인 오늘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천안함 침몰과 관련한 4번째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철저한 진상 조사와 함께 투명한 공개를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선규 대변인 : "철저히 조사하고 내용이 나오는대로 한 점 의혹도 생기지 않도록 모두 공개해라. 의혹 소지를 없애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해야 하겠지만, 섣불리 예단을 하거나 예단을 근거로 혼란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현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자 구조라면서 실종자들이 살아 있다는 믿음을 갖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비록 많은 실종자가 나왔지만 해군의 초동대응은 잘됐다고 생각한다며 피해는 안타깝지만 그나마 초기대응이 잘 이뤄져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토야마 일본 총리가 오늘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하고 한 사람이라도 더 구조되길 기원한다는 위로전문을 보내왔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