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각 상임위별 국정감사 시작 _키노 광산에서 승리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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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가 오늘 법사위 등 14개 상임위별로 28개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시작돼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6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늘 시작돼 국회 14개 상임위원회의 28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법사위의 검찰국정감사에서는 굿모닝시티 사건과 월드컵 휘장사업 지연 이유와 이로 인한 부실수사 의혹을 따졌습니다. 검찰의 감찰내용을 외부기관에 이양할 의향이 있는지도 물었습니다.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검찰이 노 대통령과 코드가 맞는 정치인들은 축소은폐 수사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관련 있는 정치인들만 조사한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화관광부 국감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문광부가 민예총 등 특정단체 출신 인사들을 기용해 문화예술계를 재편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합신당 의원은 전문가를 기용한 인사로 문제가 없다면서 진보와 보수가 공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농림부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태풍 피해현황과 복구대책을 따지고 자유무역협정에 대비한 농업지원대책을 추궁했습니다. 농림부 장관은 올해 말까지 농어민의 소득안정을 위한 중장기 계획백서를 마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국방부 국정감사에서는 한미동맹관계의 재조정과 이라크 파병문제 등이 거론됐습니다. 불량군용모포를 납품해 적발됐던 업체가 또 군납물량을 낙찰받았다며 국방부의 봐주기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KBS뉴스 김웅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