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73%는 아이들 걷고 뛰는 소리”_브라질에서 포커 게임 출시_krvip

층간소음 발생원인의 73%는 아이들의 발걸음이나 뛰는 소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현장진단 신청 천 8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층간소음 원인의 73.1%가 '아이들의 발걸음이나 뛰는 소리'로 지목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망치질이 3.7%, 가구 끌거나 찍는 소리 2.4%, 피아노 등 악기 소리 2.1%, TV 등 가전제품 1.9%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사람 말 소리 1.7%, 문 여다는 소리 1.4%, 화장실 샤워 등 급배수 1.4%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용 층간소음 예방교육 교재 9천여 부를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배포하기로 하는 한편,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 교재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