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소모적 안보 공세 중단해야” _스위치에 광섬유 슬롯이 있음_krvip

與 “소모적 안보 공세 중단해야” _베팅 엔지니어링_krvip

열린우리당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와 관련해 안보 불안을 부추기는 소모적 정치 공세를 즉각 중단할 것을 한나라당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근태 의장은 오늘 확대간부회의에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는 노태우, 김영삼 대통령 시절부터 미국과 우리나라의 요구가 일치해 추진돼 온 것이라며 안보 문제는 절대 정치공세의 소재가 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또 한나라당과 냉전 세력, 일부 언론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대해 이전에는 찬성했다가 지금은 반대하는 이유를 국민들에게 보고해야 한다며 정부는 원칙과 소신에 입각해 당당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한길 원내대표는 지구상의 어떤 나라도 자국 군대의 전시작전통제권을 다른 나라에 맡기지 않고 있고 미국측도 우리 정부의 입장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밝힌 만큼 소모적인 안보 논란은 빨리 정리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