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당국, 북한강 피서객에 `지뢰경계령 _간호 기술자 인턴쉽으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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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국은 오늘 유실된 탄약을 수색하던 중 경기도 연천군 대광리 차탄천에서 대인지뢰 M14 3발과 대전차지뢰 M15 1발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늘 발견된 대인.대전차 지뢰는 지난해 수해 때 유실된 3백여발 가운데 일부로 밝혀져 이번 수해로 유실된 지뢰 상당량이 북한강 유역의 지상으로 올라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군은 지난 4월 한달동안 대대적인 정밀 수색을 벌였지만 백70여발만 수거하고 나머지 백50여발을 찾지 못했습니다. 군 당국은 피서객이나 낚시꾼들은 부유물이 떠 내려올 경우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하고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는 절대로 만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