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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회 공공의료 국조특위에서는 폐업 결정이 내려진 진주의료원에 대한 향후 활용 방안이 신중히 모색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은 진주의료원에 대한 폐업을 결정한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호스피스나 어린이 병원 등 특성화, 차별화된 병원으로 만드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국공립 보육시설은 선호하지만, 공공의료원은 오히려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민간에 비해 시설이나 장비가 낙후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복지부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진주의료원의 청산 문제는 신중해야 한다면서 농어촌이나 장애인, 노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역할 전환으로 다른 의료체계와 경쟁하지 않고 상호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진주의료원 사태를 다루면서 병원 구조와 노조 책임론 등을 제기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공공의료 체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진영 복지부장관은 진주의료원 폐업 문제와 공공보건 의료를 발전시키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면서 가장 좋은 결론을 내서 34개의 거점 의료원을 발전시키는 것이 복지부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