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강릉 국가산업단지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도약 지원_아브베이라 마르 카지노 해변 호텔_krvip

정부가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강릉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5일) 강릉시청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과 강릉 천여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부는 강릉 국가산단이 이른 시일 내에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클러스터의 한 축으로 자리잡도록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통해 패키지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원 계획에는 ▲기업이 원하는 산단계획 ▲원스톱 인허가 ▲기업유치 지원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한, 국토부는 강릉시에서 상반기 중 준비 중인 '강릉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 적극 참여해 국가산단의 투자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의가 끝난 뒤 국토부, 강원도, 강릉시와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도개발공사는 신속한 예타 추진, 수요 맞춤 산단 조성에 뜻을 모으고 '강릉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강릉 국가산단이 올 6월 특별자치도 시대를 여는 강원도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원팀으로 지원하겠다"며 "대통령께서 이번 국가산단은 속도가 관건이라 강조하신 만큼, 우수한 바이오기업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국토교통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