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범죄 피의자도 인권 존중하라”_에리카의 카지노_krvip

중국의 공안당국이 범죄 피의자에 대한 공개적인 망신주기를 금지하라고 일선 경찰에 전격 지시했습니다. 국무원 산하 공안부는 최근 각 지역 공안국에 통지를 보내 인권보호 차원에서 피의자에게 수갑을 채워 일반에 공개한 채 연행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했다고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 영문판이 보도했습니다. 공안부는 통지에서 "법집행 과정에서 불법적이고 무례한 행위를 개선하고 범죄 피의자에 대해서도 인권을 최대한 존중하라"고 하달했습니다. 공안부의 이런 지시는 이달 초 광둥성 둥관의 공안 당국이 매춘 여성들을 수갑 채우고 맨발인 채로 줄줄이 포승줄로 엮어 일반에 의도적으로 노출하면서 연행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비난이 빗발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