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골프장 반대 범종교인 선언_토지 수입_krvip

강원도 골프장 반대 범종교인 선언_베토 동네 가게 아마조나스_krvip

불교와 기독교 성직자 200명 등으로 구성된 강원도골프장문제 범종교인 대책위는 오늘 성명을 내고 불법이 드러난 골프장에 대해 인허가를 취소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홍천 구만리 골프장 등 여섯 곳에서 개발업체가 환경영향평가를 거짓으로 작성하고 주민들의 토지를 강제로 수용하는 등 막개발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또 골프장 인허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 의견을 적절하게 수렴해 개발을 진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올해에만 강원도에 축구장 7천 개 면적에 이르는 41개의 골프장이 추진되고 있어 산천과 주민이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자연과 생명을 보전하는 것은 인류의 의무이자 종교인들의 소명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