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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수 손호영 씨가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의사의 처방없이 복용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고속도로에선 관광버스끼리 부딪혀 승객 40여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 god의 멤버 손호영씨.

지난달,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수면제인 졸피뎀은 환각증세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품입니다.

손씨는 지난해 5월 여자 친구가 숨진 뒤, 자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지난해 사고 이후 더 이상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관광버스 앞 유리창이 산산조각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서초나들목 인근에서 중국인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또다른 관광버스를 받아 두 버스 승객 4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뒷 버스가 안전 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사고 담당 경찰 : "서행하다 보니까 귀찮아서 속도를 줄여야 되는데 속도를 안 줄인 것 같아요."

바다 한 가운데 어선이 뒤집혀 있습니다.

<녹취> "안에는 파라솔하고 낚시대빼고 별다른 건 없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전남 무안 앞바다에서 소형 어선과 30톤급 예인선이 부딪혀 어선에 타고 있던 67살 김모 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