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병부대 참전기념비 한강변에 건립 _코린치안스와 여자 인터내셔널 우승_krvip

美공병부대 참전기념비 한강변에 건립 _산업 화학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사단법인 한미친선군민협의회는 서울 수복 59주년인 오는 28일 서울 한강변에 6.25전쟁 때 활약했던 미 공병부대의 공적을 기리는 기념비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기념비 건립은 6.25전쟁 당시 위급한 상황에서 한강 가교와 철교 가설 등을 통해 자유 수호와 한국민을 위해 헌신한 미 공병부대의 공적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려는 취지라고 협의회 측은 설명했다. 기념비는 한강대교 옆 한강공원 이촌지구에 세워질 예정이다. 6.25전쟁 당시 미 공병부대는 한강에 부교와 도보교를 설치해 군사작전을 도왔고 1.4후퇴 때는 수백만 명의 피란민이 이 다리를 건넜다. 공산군이 한반도 이남에서 완전히 쫓겨난 1951년 6월 미 공병부대는 한강 인도교와 철교를 복구했다. 기념비는 가로 65㎝, 세로 45㎝, 높이 110㎝ 크기의 중앙석에 양옆으로 가로 40㎝, 세로 27㎝, 높이 100㎝의 비석을 덧붙여 만들어진다. 비석 전면 중앙부에는 `한국전쟁 기간에 미 공병부대 장병들이 보여준 자유 수호를 위한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라고 새겼고 좌측에는 6.25전쟁 당시 미 공병대의 활약상을 간략하게 기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