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올들어 불법외환거래 129건 적발 _베토 파리페 가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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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에 신고를 하지 않고 해외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선물거래를 하는 등 불법 외환 거래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 들어 8월까지 모두 120여 건의 외환 거래 위반 혐의를 적발해 이 가운데 80여 건에 대해서는 외환 거래를 정지시키고 40여 건은 경고 등 행정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에 적발된 불법 외환 거래 사례를 보면, 한국은행 등에 신고하지 않고 해외에서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해외 현지에서 자금을 차입한 경우, 혹은 해외에서 선물거래를 한 경우 등입니다. 금감원은 특히 최근 인터넷을 이용한 외환 투자나 해외 파생금융거래가 늘고 있지만, 외국환업무 취급기관이나 중개회사를 통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직접 거래를 하려면 한국은행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