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대일로 책임자는 장가오리 부총리”_베타인이 뭐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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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새 경제구상으로 육상은 물론 해상 실크로드까지 만드는 일명 '일대일로(一帶 一路)' 건설 책임자로 장가오리 상무 부총리가 임명됐다고 싱가포르 연합조보가 보도했습니다. 장 부총리는 '일대일로' 건설에 관한 업무 영도 소조의 조장으로 임명됐으며, 4명의 부조장으로는 왕후닝 중앙정책연구실 주임과 왕양 부총리, 양징, 양제츠 국무위원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이 신문은 특히 왕후닝 주임은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 주석에 이르기까지 최고 전략가로 인정받았던 인물로, '일대일로'를 비롯한 중국의 굵직한 정책을 직접 설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일대일로' 건설 소조는 시진핑 주석의 직접 지도를 받아 중국 경제의 발전방식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