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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앵커 :

개인용 컴퓨터 요즘에는 성능만 좋아지는 게 아니라 모양이나 패션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영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영진 기자 :

최근 시장에 나온 색깔있는 컴퓨터입니다. 색도 다양하고 모양을 위해 악세사리도 달려 있습니다. 교육용으로 만들어진 휴대용 PC도 원색으로 어린이의 취향에 맞췄습니다.


배상률(학원생) :

단순한 거 보다 색깔도 예쁘고 모양도 이쁜거 그런 종류를 많이 찾을 거 같아요. 같은 기능이면 이쁜게 낫겠죠. 아무래도...


이영진 기자 :

다양해진 컴퓨터의 디자인이 단지 보기에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손목과 어깨의 피로를 줄인다는 이른바 인체공학 키보드. 쓰지 않을 때는 아예 반으로 접어 한쪽에 치워놓을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마우스도 가지각색입니다. 소비자들은 쥐기 편하고 모양도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제조업체들이 상품디자인에 쏟는 노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개발된 일체용 멀티미디어 PC. 모니터와 본체. 스피커가 한 몸으로 돼 있습니다. 모양과

색깔은 주 고객인 청소년들의 기호를 조사해 결정했습니다.


유승현 (LG전자 대자인연구소} :

컴퓨터를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계층 중의 하나인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해가지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라든지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용형태라든지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서 디자인을 정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영진 기자 :

기능뿐 아니라 쓰기 편하고 보기도 좋은 제품이 점차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