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미온대처 안동시 행정감사 검토_차크리냐 디스코 카지노_krvip

농림수산식품부가 구제역에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논란이 있는 안동시를 상대로 행정감사를 벌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식품부 고위관계자는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안동 축산농가에서는 지난달 23일쯤 구제역 의심신고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안동시는 26일 최초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돼 있는 등 논란이 있어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중앙부처와 연관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농식품부가 행정감사를 벌일 수 있다며 이번 사태가 마무리되면 진상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에 나설 경우 23일 최초 신고가 있었는지 여부, 안동시가 24일 의심신고를 접수하고도 장부에 기록하지 않은 이유, 간이검사에만 의존한 채 정밀검사를 의뢰하지 않은 이유, 최초 5∼6일간 안동시가 대처한 사항 등을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