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서 식중독 의심 신고 잇따라 _로벅스 적립 앱_krvip
강원 동해안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 쯤 강원도 속초의 한 콘도미니엄에서 경기도 안산시 54살 하 모 씨가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강원도 양양의 한 숙박업소에 머물던 경기도 의정부시 48살 양 모 씨 등 3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앞서 어젯밤 11시 쯤에는 강원도 고성의 한 리조트에서 경기도 성남시 55살 김 모 씨 등 7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등 주말 동안 식중독 의심 신고 5건이 접수돼 모두 13명이 치료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