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의원 부수입 공개 내역 세분화_세계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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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정부가 연방의회 의원들의 부수입을 종전의 세 등급에서 열 등급으로 보다 세분화해 자세히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리포트> 오래전부터 의원들의 수입 투명성 제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정부는 연방의회 의원들의 부수입을 보다 세분화하여 공개하도록 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즉, 부수입을 종전의 3단계에서 앞으로는 제 10단계로 세분화하여 공개하도록 한 것입니다. 가장 낮은 1단계는 부수입이 천~3500유로, 가장 높은 10단계는 25만 유로 이상으로 책정했습니다. 야당은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오퍼만(사민당 원내대표) : "방향은 옳지만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정확한 수입금액까지도 공개해야 합니다." 국제투명성기구도 정부의 이번 방침을 환영하면서도 의원들을 주로 배출하는 변호사나 기업컨설턴트 등의 직업까지도 동일한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