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리다 허리케인 비상···250만 명 대피령 _내기 클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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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플로리다주가 강력한 허리케인 상륙을 앞두고 초비상입니다. 양영은 기자입니다. ⊙기자: 10여 년 만에 최강 허리케인 프랜시스가 중미의 섬나라 바하마를 강타했습니다. 프랜시스는 최대 풍속 시속 282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내일쯤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플로리다에는 벌써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재해당국은 해안 주변 저지대 등 주민 250만명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젭 부시(플로리다 주지사): (멀리 갈 필요 없이) 집 근처에 마련된 대피소에 가시면 됩니다. 지금 당장 가야 합니다. ⊙기자: 고기만 먹으면서 살을 뺀다고 해서 한때 인기를 끌었던 황제다이어트. 황제다이어트가 1년에 걸친 장기 다이어트 때는 큰 효과가 없으며 탄수화물 부족으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덴마크의 비만 전문가는 황제다이어트를 장기간 할 경우 체중 감소효과도 크지 않고 두통과 근육약화, 설사와 변비 등이 나타난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스라엘에는 밤마다 우리를 탈출하는 네 살난 표범이 있습니다. 이 표범은 앞발과 머리를 이용해 밤이면 우리를 탈출하는데 신기하게도 아침에는 다시 우리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KBS뉴스 양영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