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오늘 오후 9개 항공사 사장단 만난다…“항공업계 어려움 청취”_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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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늘(3일) 국적 항공사 사장단을 만나 항공업계의 어려움을 듣기로 했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오늘(3일) 오후 4시 서울 한국공항공사에서 국적 항공사 사장단을 만나 항공업계 지원책을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플라이강원 등 취항 중인 9개 국적 항공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날 만남은 국토부가 업계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가 지난달 17일 발표한 항공업계 지원책인 최대 3,000억 원 규모 긴급 대출과 공항 사용료 3개월 납부 유예 혜택 등이 현장에 도움이 됐는지, 최근 항공업계 상황은 어떤지, 항공업계의 건의사항 등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6개 저비용항공사(LCC) 사장단이 지난달 28일 긴급 건의문을 통해 요구했던 무담보·장기 저리 조건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요구와 공항사용료·세금·항공기 재산세·항공유 수입 관세 등 감면, 고용유지지원금 비율의 한시적 인상 등도 거론될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사 사장단에게 업계 상황, 건의사항 등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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