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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자가 김앤장 고문으로 일하면서 대규모 토목 사업의 금융 자문 수임을 도왔다는 의혹과 관련해 권 후보자는 "알지도 못한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권 후보자는 "김앤장이 그런 업무를 하는지도 몰랐다"며 "김앤장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는 청문회에서 자세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김앤장 홈페이지 업무사례 내역을 분석한 결과, 권 후보자가 지난해 국토부 차관을 그만두고 김앤장 고문으로 옮긴 직후 김앤장이 대형 토목사업의 금융자문을 마무리했다며 권 후보자가 도움을 줬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앤장은 지난해 말 수원~광명 고속도로와 신분당선 복선전철, 소사~원시 복선전철, 울산대교 건설 사업 등 민간투자 형태 사회기반시설 사업의 금융 자문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앤장 측은 해당 업무는 부동산이라기보다 금융 업무이기 때문에 권 후보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